생각들

Christopher Logue의 시

Razelo 2021. 8. 24. 16:01

Come to the edge.

We might fall.

Come to the edge.

It's too high!

Come to the edge.

And they came,

and he pushed,

and they flew.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우린 두렵습니다.

그가 다시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사람마다 누구나 한계는 존재한다. 하지만 본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자각하는 순간 그것은 실재하는 한계가 되어 자신의 길을 막아선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자각하지 못하고 계속 나아간다면 한계는 계속해서 밀려난다.

 

자각하면 내 앞으로 다가오는 것이 한계이고 자각하지 않고 끝없이 나아간다면 그만큼 뒤로 밀려나는 것이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말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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