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에 대해서 ( 블록체인 전직 혹은 블록체인 학원/교육 고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가끔씩 있는 것 같아서 정리 해봅니다.
먼저
블록체인 업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블록체인 관련한 업계는 최소 10년이상은 건재 할 거 같습니다. (기대심리 + 풀린돈 등의 요소로 기인하여)
아래 부터는 블록체인을 공부한다라는 의미와 업계에 대해서 두서없이 설명을 좀 해 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공부한다?
"블록체인"을 공부한다라는 의미를 "구조공학","아파트/건설", "부동산" 을 공부 한다로 대략 비교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컴퓨팅 시스템 자체를 공부한다..)
1.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구성 요소인 구조공학기술 그 자체를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을 원하는 가
-> 블록체인에서 모두 신뢰성 있게 동일한 데이터를 갖게 하기 위한 합의시스템을 공부한다.
2.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다른 구성 요소인 전기배선기술에 집중하려는가
-> 블록체인에서 각 노드간에 서로를 탐색하고, 신뢰성 있게 서로 연결되는 방법을 공부한다.
-> 블록체인에서 암호/보안에 관련된 연구를 한다.
3. 아파트를 짓는 기술 전반을 원하는 가 (건설사에 들어가려는가?) (이더리움 오픈소스 기여 및 ConsenSys, 클레이튼 등 )
-> 각 블록체인 전체의 핵심 아키텍쳐를 공부한다. 이와중에 유니크한 체인을 발명해 본다.
4. 각 아파트 건설사들을 감사/유지/보수를 하기 위한 기반 기술에 집중 한다.
-> 각 블록체인의 노드들을 관리 하며,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투표에 참여한다. (DSRV등)
블록체인 시스템의 존재 의미를 공부한다.)
5. 건축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활용되야 인간을 위하는 길이 되는지 철학적 탐색..
-> 블록체인의 진정한 쓰임새, 회계시스템, 탈중앙 시스템의 의미와 로드맵에 대한 고민..(블록체인경제연구소)
블록체인을 이용하기 편하게 하기위한 솔루션을 공부한다..)
6. 아파트를 사고 파는 부동산업에 대해 공부하려는가? 부동산 앱을 만들고 싶은가?
-> 탈중앙에 의한 코인이지만, 사용하기 익숙한 중앙에 의해 통제되는 거래/투자 서비스를 만든다. (빗썸, 업비트 등)
7.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을 편하게 관리하기 위한 앱을 만들고 싶은가?
-> 다양한 코인들을 관리/보관 할 수 있는 지갑을 만든다. (메타마스크, 솔라나등)
8. 건축을 아마추어가 하기 편하도록 도와주는 중간 도구들을 만들고 싶은가?
-> 블록체인을 몰라도 백엔드 개발자가 기존 DB(JDBC Driver) 사용하듯 하기 위한 미들웨어를 만든다.(오퍼스엠)
9. 아파트를 제공한다. 저렴하게 전세로 살자.
-> 블록체인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해당 부분을 클라우드에서 BaaS(BlockChain as a Service)로 서비스한다. (kaleido,Alchemy,람다256등)
블록체인을 이용한 응용서비스를 공부한다..)
10. 아파트에 기반한 대출/적금 해주는 금융에 대해 공부하려는가?
->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해 ICO, Crowdsoursing, DeFi 시스템을 구축한다.(매우 많음)
11. 아파트에 기반으로 ...... 을 하려는가? (NFT, DID, 메타버스, Web3, 민간SI등등)
->블록체인과 내부의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해 NFT, DID, 메타버스, Web3, 민간/공공 SI시스템을 구축한다.(매우 많음)
블록체인과 다른 기술을 융합 하기 위해 공부한다..)
12. 아파트와 병원/생태학을 융합 하길 원하는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정부과제들)
13. 아파트와 인공지능을 융합 하길 원하는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정부과제들)
블록체인을 악용하여 한탕 하려는가?)
14. 전세 사기 및 부동산 사기를 공부하려는가?
15. 아파트로 투기 하는 방법을 공부하려는가?
기타)
16. 아파트를 사고 팔 때 법적 문제에 대해 공부하려는가? (변호사들)
17. 부동산 언론? 부동산 유튜버? 등등
위의 모든 것들이 블록체인업계와 매핑되어 있습니다.
특히 6번과 15번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블록체인이라고 봐야 겠지요.
그럼 학원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학원의 교육과정은 위에서 9번을 하기 위함이며, 보통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 지는 거 같습니다.
1. 블록체인 플랫폼 하나를 선정하여 전반적인 이론들을 가르친다. (주로 이더리움)
2. 이더리움에 데이터를 넣고 빼는 것을 가르친다. 그 과정에서 이더리움의 내부언어(솔리디티)를 가르친다.
3. 자 이제 이더리움은 DB라고 생각하고, 해당 DB를 사용하기 위한 SDK(Web3j)를 가르친다. |
4. 일반적인 웹프론트엔드, 웹백엔드를 가르친다. (Node.js, Spring, Html, CSS, Javascript, React 등)
5. 그 동안 배운 기술들을 가지고 솔루션을 개발해본다.
결국 IT소프트웨어 생태계의 보편적 기술인 웹프론트엔드,백엔드가 핵심이며,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양념으로 첨가 하게 됩니다.
이 기준으로 공부해야할 양은 웹프론트엔드, 웹백엔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결국 정해진 교육 개월수가 짧다면 모든게 겉핡기이라 어정쩡한 커리큘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을 공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1. 블록체인 그 자체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훌륭한 분산시스템 + 컴파일러 + 보안 코드들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트레이드 오프입니다. 웹 백엔드, 프론트엔드만 해도 공부해야 할 것은 몇 만 페이지일 겁니다. 정해진 시간에 이걸 더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일을 더 잘하고 싶다면 블록체인 코어 공부하는 시간이 좀 아깝습니다. 여담인데 코테 수개월 공부 할 시간에 백엔드,프론트 공부를 하면 매우 많은 기반지식 및 실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안타깝게도 블록체인 그 자체를 만드는 곳에 취업해서 그 자체를 개발 하는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가능성이 낮습니다.
2. 블록체인을 신뢰성 있는 DB로 두고 웹프론트,백엔드를 만들고자 할 경우는 대략적인 이더리움 개념을 공부하면 됩니다. 사실 웹프런트엔드,백엔드에만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회사 입사하고 나서 필요한 부분을 공부해도 됩니다.
3. 금융,인증등의 어떤 비지니스 로직을 해당 블록체인 내부언어로 블록체인에 넣는 것을 공부하고자 할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이것도 TO는 일반 벡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비해 극히 적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거라 생각치도 않으며 딱히 개발자로서 메리트가 더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한방(돈)은 개발자와 무관합니다. ㅎㅎ 커리어에 대한 위험부담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분산시스템 혹은 회계시스템등 활용에 관한 매력에 빠지신게 아니라면 그냥 하시던거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 분야는 애정이 있는자들의 놀이터가 되길 바랍니다.
출처: https://hamait.tistory.com/1150 [HAMA 블로그: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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