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알렉님이 리액트의 기본 원리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는 영상을 보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리액트에서는 태그 하나하나를 트리의 요소로 간주하여 오브젝트로 취급한다. 즉 예를 들어서 H1태그가 있다면 이 친구 하나가 하나의 오브젝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 여기서도 모든 걸 오브젝트로 취급하려는 시도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파이썬에서도 오브젝트로 모든 것을 취급하는 것이 생각나면서 어느 공통점이 느껴졌다. 둘다 아주 핫한 기술이다. 파이썬은 말할 필요도 없고, 리액트도 그러하다. 그런데 왜 둘다 오브젝트로써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했을까? 그것이 어떠한 대상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해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람들이 느끼기에 그냥 오브젝트로써 모든걸 표현하는게 정말 편하게 느껴져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