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웹 프론트 작업을 하면서 JS/TS를 많이 사용했다. 학부에서 두 언어를 거의 써본 적 없었다. 책 한권을 읽고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서 희미해졌다. 이후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레거시 프로젝트에는 자바스크립트를, 새로운 프로젝트에는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했다. 두 언어를 사용하면서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다보면 신기한 개념을 많이 접한다. 클로저, 프로토타입, this 등 타 언어와 다른 개념이 있다. 때문에 언어가 실용성과는 별개로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예상치 못한 동작이 언어에 포함되어있다. (물론 이마저도 익숙해질 수 있긴하다.) 타입이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지만 자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