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이 좋지 못해 연차를 연속으로 사용했다. 이틀전 자다가 코피를 흘렸는데 꽤 많이 흘렸다. 이후로 양쪽에서 계속 코피가 났는데 잠자던 침구에 쏟은 양이 많아 흠칫했다. 어제는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왔다. 이전에 일하다가 입이 찜찜해서 화장실에서 뱉었는데 생피가 두세 스푼 가량 나와서 놀랐는데 어제는 꽤 많이 나왔다. 입에 피를 잔뜩 머금을 정도로 많이 나와서 놀랐다. 집중할때 입을 꽉 깨무는 버릇이 있는건가? 싶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고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었지만... 원인은 잘 모르겠다. 그냥 코랑 입에서 피가 자주 그것도 꽤 많이 난다. 병원에 다녀오고 마취 취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잠시 휴식을 좀 취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 누적 때문인지, 그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