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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이사에 대한 생각

Razelo 2023. 7. 8. 17:45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특히 광고에 대한 이야기들이 꽤 많았다. 

 

티스토리에서 계속 블로그를 운영할 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 다른 블로그로 이사해야하는지 생각해봤다. 

 

만약 블로그 이사를 간다면 미디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브런치 블로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기술적인 내용을 올리기에는 아무래도 티스토리가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운영하는 브런치의 경우 디테일한 기술적인 이슈나 해결방법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러프한 기술 전망과 사용후기 혹은 기술서적 리뷰를 주로 올리고 있다. 

 

미디움의 경우 사람들이 말하기를 코드와 한글에 대한 지원이 빈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미디움에서 작성된 기술 포스팅을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독성에 전혀 문제될 게 없는데,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지는 않는 듯 하다.

 

폰트까지 따져가면서 내용을 작성하진 않아서 내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티스토리처럼 애드센스를 달 수 없고, 기타 수익 창출에 대한 방법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이전에 Velog도 운영했던 적 있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커스텀할 수 없고, 블로그라기 보다는 메모장 앱에 비슷한 구성이었다. 카테고리 관리도 따로 하기에는 티스토리에 비해서 꽤나 빈약했다. 

 

브런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코드 혹은 깊은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장소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예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해볼까도 고민 중이다. 간단한 블로그 앱을 만들어서 프로필 용도처럼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단기적으로는 티스토리에 계속 있을 생각이지만, 혹시나 티스토리 운영이 좀 개선된다거나 혹은 지원이 더 좋아지면 계속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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