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거의 막바지에 달했다. 사실 아직 부족한 기능도 너무 많고 완벽하게 테스트도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뭐 그래도 마감일이 있으니 결과물은 내놔야하기에 이것저것 손보며 뚝딱뚝딱하고 있다. 같은 파트를 맡은 팀원분께서 개인 사정으로 너무 바쁘셔서 거의 참여를 하지 못하셔서 얼추 4주 정도를 혼자 작업한 것 같다. (사실 작업하면서 중간에 고비가 몇번 있어서 정말 힘들긴했다. 초반에 같은 파트 팀원 한분께서 갑작스레 못한다고 하셔서 나가시게 되었고 다른 파트에서도 또 한분이 나가시면서 전체적으로 인원이 줄어든 점도 있지만 이 부분에선 크게 힘든점을 느끼진 못했다. 그저 좋은 기회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을 뿐이다. 그보다는 팀원분들과 연락이 잘 안되는면에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