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문을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이다.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일까.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질문 말이다. 요즘 그걸 고민 중이다. 포프님께서 질문에 대한 영상을 찍은 게 있어서 해당 내용과 내 개인적인 생각을 간추려봤다. 포프님: 너무 넓은 범위의 질문을 하는 건 지양하는 게 좋다. 가장 중요한건 이해가 안되는 포인트 하나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 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다. 뜬금없이 질문할 때 보통 상대방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미없이 질문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은 왜 내가 그런 질문을 했는지를 이해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정확히 뭘 물어보는 지 몰라서 상대방이 시간을 많이 쓸 수도 있다. 상대방이 yes or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