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트에 이어 코틀린 코루틴에 대한 개념 정리를 이어가고자 한다. 코루틴에는 CoroutineStart.LAZY를 사용한 코루틴 지연이라는 개념이 있다. 왜 코루틴을 지연해야할까? 코루틴을 CoroutineDispatcher의 큐에 제출했다고해서, 곧장 코루틴을 특정 스레드에 할당해서 바로 실행해선 안될때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저 실행해야할 코루틴을 미리 만들어두고 나중에 실행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launch의 start인자로 CoroutineStart.LAZY를 주어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이후에 실행시킬 필가 있을때 start시키면 된다. 지연하고 나서 이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launch 코루틴 빌더함수를 통해 받은 Job객체를 사용하면 된다. Job객체는 코루틴을 실행시킬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