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었다. 이전에 백준에서 221개의 문제를 풀었고 이번에 leetcode에서 252개의 문제를 풀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준이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이 많았다. 이것저것 작성해보고 말도 안되는 코드를 적어보기도 하고 끙끙대면서 여러 형태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코드를 깔끔하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더 빠른 코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메모리적으로든 속도면에서든 효율적인 코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고민했다.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느꼈던건 코드 품질이라는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꾸준히 개발을 하다보면 저절로 늘게 되는 능력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