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이곳 저곳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는 와중에 굉장히 생소한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최적화에 관련해서 설명해주는 블로그였는데 메모이제이션을 쓰지 않고 @cache 어노테이션을 써서 해보겠다는 취지의 글이었다. 내용은 이러하다. 파이썬에는 @cache 데코레이터가 존재한다. functools 모듈에서 가져올 수 있으며 함수를 대상으로 사용한다. 즉 @cache 데코레이터를 어떤 함수의 선언부 위에 선언하면, 그 함수에 넘어온 인자를 키 key로 그리고 함수의 호출 결과를 값 value로 삼아서 메모이제이션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대략 아래처럼 사용할 수 있다. from functolls import cache @cache def dummyfunc(x): retur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