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프로젝트를 하다 지쳐서 하고 싶은거나 공부해볼까 하는 김에 Rust 문서를 읽으면서 맛보기를 해보고 있었다. 이후에 go언어가 눈에 들어왔다.(사실은 Rust를 좀 보다가 잠깐 글도 쓰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보고싶었던 영화 정주행 달리다보니 며칠 사이에 새로운게 땡겼다.) 사실 go언어도 이전부터 관심갖고 지켜봐왔던 언어였다. 물론 유독 비판이 많은 언어였다. 열성 rust론자들이 있어도 go를 열성적으로 주장하시는 분들은 rust대비 거의 9:1의 비율인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구로써 go는 굉장히 유용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몇 가지로 추려질 수 있었는데 고루틴과 함께 go언어 자체의 심플함이었다. 물론 심플함 자체에 대해서도 제네릭의 부재를 말씀하시면서 비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