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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출신이 구글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3가지 이유

Razelo 2021. 8. 25. 09:37

구글은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엔지니어에게는 일반 엔지니어와는 다른 차별적인 대우를 해준다. 

 

칼리코의 경우 인간영생을 위한 프로젝트로 2047년이 되어야 완제품이 나온다. 

즉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다른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또한 조직운영기법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여 부서간 카니발을 막는다. 

 

엔지니어의 신이라고 하는 제프딘이라는 분이 있다. 

이분은 조직이 없다. 즉 소속없이 혼자 일하는 분인데, 구글에서는 이렇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천재적인 엔지니어는 코딩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굉장히 넓은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구글의 천재 엔지니어는 어렸을 때 식사를 한 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화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생활 패턴을 이어왔다고 한다. 그 기억이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좀 더 인류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정말 똑똑한 것이다. 

 

왜 CJK는 실리콘 벨리에서 인도만큼 성공하지 못하나? 테크기업의 CEO는 인도 사람인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왜 그럴까?  그것을 연구했다. 

 

결론이 나왔다.

 

첫번째 Deference to Authority 즉 권위에 복종하는 문화이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1등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상사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삶을 살다 보니 그 위로 더이상 올라갈 수 없는 것이다. 

 

두번째는 Relationship Building이다. 아시아 사람은 스스로 정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통상 사람을 볼때는 따뜻한지를 먼저 보고 능력이 있는지를 그 다음 본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때는 우리가 따뜻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서구의 사람의 눈에 비치기에는 다를 수 있다. 

잘 웃지도 않고 서구의 눈에는 상당히 차가운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다른 각도로 보면 적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게 된다. 

 

세번째는 Vulnerability라는게 있다. 취약성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약점이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아시아 사람은 이것이 약하다. 왜냐? 약점은 상당히 위험한거다. 그것을 보여준다는 것을 상대를 믿는 것인데, 아시아에서는 잘 형성되어있지 않다. 아시아의 문화는 체면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즉 감춰야하다보니 위험한것, 실패할만한 것은 아예 안하는 것이다. 즉 사시패스하거나 공무원준비하는 행위 등. 

 

아시아의 문화 자체가 재기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문화이기도 하다. 

 

한국사회는 지금 젊은이들이 오히려 더 힘든 사회가 되었다. 

 

정리하자면 좀 더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

 

꿈을 꿔라. 과거에 매몰되지 마라. 누구던지 내가 꿈만 크게 꾸면 이미 방법은 있다. API도 나와있고 잘 가져다 쓰면 된다. 자금 사람 기술이 무진장 깔려 있다. 그러니 조직의 대표든 리더이든 누구든지 꿈을 꾸고 실현해라. 내가 그 꿈을 위해 3년 단위로 뭘 하면 될지 피드백을 받고 고민해라. 

 

https://www.youtube.com/watch?v=BgaWOzvH49A

 

위 영상을 보고 난 뒤 아래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TP-P4Lp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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