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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는 천재를 이길 수 있다 - 김포프

Razelo 2021. 8. 26. 23:40

김포프님 영상을 가끔씩 찾아보는데 꽤 재밌는 영상이 있어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놨다. 별생각없이 봤지만 영상을 보고 나서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해본 영상이다. 그만큼 반성도 했고 잘했다는 만족감도 느낀 내용이었는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기억에 꽤 남는다.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이다. 


천부적으로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은 있다. 

 

노력해서 늘리는 것을 수재라고 한다.

 

수재가 천재를 누를 수 있다? 80프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사람들이 모든 여건을 갖추고 살지는 않는다. 

 

세상은 어차피 공정하지는 않다. 

 

단지 돈의 문제를 떠나서 타고난 재능은 다르다. 

 

하지만 내가 재능이 없더라도 정말 노력을 한다면 어느 한 분야는 잘할 수 있게 된다. 

 

천재가 노력을 하게 된다면 이길 수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길 수 없다고 해서 관둔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80~90프는 나만큼 노력을 안할 것이다. 

 

다른 것 포기하면서까지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 열심히 살면서 누군가보다 결과적으로 나아지게 된다. 

 

당연히 나보다 재능이 있는데 시간까지 퍼부은 사람은 못이긴다.

 

하지만 재능이 많더라도 나보다 시간을 쏟지 않은 사람은 이길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 누군가가 잘한다고 해서 나는 못할것이다? 미리 포기한다? 

 

아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내가 시간을 쏟아부으면 되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보다 뛰어나든 떨어지든 어찌됐든 달리면 되는거다. 

 

패배주의도 약간 있는 것이다. 혹은 변명일 수도 있다. 

 

그런걸 언론에서 조장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시간을 퍼부으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안된다고 믿는다. 

 

근데 된다. 

 

똑똑한 사람들은 하루에 2시간 투자하고 논다. 

 

하지만 나는 8시간을 투자하면 되는거다. 

 

여기선 이제 선택의 문제다

 

내가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이걸 하겠다?

 

좋으면 선택하면 된다.

 

안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어느 순간 와서 천재가 나보다 잘한다고 

 

불공평하다고 말해선 안된다. 

 

어떤 사람이 남들보다 모든 걸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가 뭘 잘하는지 찾으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많다. 

 

언론이 이걸 조장한다. 

 

딱 두가지 의견만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말한다.

 

그 성향을 따라가다보면 상당히 재밌는 것이 어느 쪽을 택해도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사람의 격차

 

똑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

 

양쪽을 싫어하게 만들면서 뭘해도 바꿀 수 없다는 문화를 조장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싸우기 마련이다. 

 

그리고 자기발전도 없다.

 

한국사람들은 통제하기가 편한 사람들이 되는 거다. 

 

어느정도 악용당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처럼 브랜드 열풍이 부는 곳이 없다. 

 

한국이 상당히 겉모습 중심으로 가고 있다.

 

소비문화 혹은 격차 가르기 등이 생긴다. 

 

결과적으론 본인을 위해서는 달리는게 맞다. 

 

열심히 한다는게 되게 위험한 말일 수 있다. 

 

정말 집중해서 뭘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할 수 없는게 있을 수 있다.

 

내가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못하는 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색맹인데 색을 감별하는 일을 하겠다? 이건 못하는거다.

 

여기에 집중하면서 열올리면서 나는 열심히 하니까 될거야라고 생각하는것은 말이 안되는 거다 .

 

50년지난 책을 보면서 지금 적용하려하는것 같은 행위는 말이 안되는 것이다. 

 

뭔가를 하고 있다는 만족감에 젖어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상황을 뚜렷하게 보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 

 

또한 집중을 위해서 무언가를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언제나 자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체크해야한다. 

 

막연하게 자신이 해왔으니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뒤를 돌아보면서 얼마나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내 예상과 얼마나 다른지를 잘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서 뭘 포기할지 재봐야 한다는 것이다.

 

패턴을 보고 세워야 한다.

 

의욕만 앞서서 모든 걸 바꾸겠다고 하면 대부분 실패한다. 

 

어차피 자신 인생이니 열심히 달려야한다.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하지마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세상을 비난하지 마라.

 

또한 목표를 세우고

 

중간점검하면서 뛰어라.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를 알아야한다.  

 

말그대로 제대로된 노력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천재를 꺾을 수 있다. 

 

수재가 천재를 누를 수 있는 확률이 언제나 높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다만 많지는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V3a5o3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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