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로 남아라. 언제나 시작할때는 직장이 많다. 올라갈 수록 위치가 적어진다. 만약 내가 이사가 됬다면 내가 이사로 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많냐라는 것이다. 본인이 이사로 다니다가 당장 이사로 들어가야 하는데 자리가 많지 않다. 또 하나의 문제는 다른 곳에서 볼때 이미 직장이 없는 사람을 볼때 기술자를 볼때와 이사 즉 개발에서 손뗀 사람(매니저)를 볼때 다르게 본다는 것이다. 어차피 매니저란 직종 자체가 뛰어난 리드가 없다. 사람관리하는 일이다. 정말 잘하는 매니저는 위아래 다 훑는다. 기술직이 아닌 곳은 사실 어떻게 판가름하기 어렵다. 그래서 기술직이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직장을 잃었을때 이직하기 힘들다. 반대로 개발자면 얘기가 달라진다. 개발자는 어찌되었든 기술로 먹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