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브런치 작가 등록에 성공했다. 예전에 영화 리뷰 관련 포스팅으로 어설프게 제출했다가 심사에서 처참히 실패하고 멘탈이 나가서 탈퇴했던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글을 썼다. 최근 작성했던 글 중에서 나름 괜찮았던 글들을 뽑아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듬어서 제출했다. 많이 고쳐서 제출했다. 여러번 고치고 또 고쳤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IT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를 주로 이야기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미래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글을 올리곤 한다. 기술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오타는 물론이고 짜임새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띄어쓰기조차 제대로 검수..